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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근교 여행

설명
여유로움을 간직한 해변 도시, 뉴캐슬
썸네일
https://newcastle.nsw.gov.au/getmedia/d247386a-2d92-4661-ada9-a57e7bcedc5e/King-Edward-Park-BG-F2_1.jpg?width=1500&height=1000&ext=.jpg
도시
시드니
구분
베이직 코스
최종 편집자
최종 편집 일시
2024/11/13 06:54
상태(헤일리변경)
작업 완료

 시드니 근교 여행, 뉴캐슬

뉴캐슬(Newcastle)은 호주의 뉴사우스웨일스(NSW) 주에서 시드니 다음으로 두 번째로 큰 도시이자 공업 중심 도시입니다. 똑같이 광공업이 흥했던 영국의 뉴캐슬을 따라 지어진 도시라서, 시내의 주요 지명이나 도로명도 영국과 같은 게 많답니다. 1970년대 이후 대한민국을 비롯한 동아시아 국가들의 제철 산업이 경쟁력을 갖추게 되면서, 뉴캐슬의 주력 산업인 제철 산업은 사실상 괴멸에 가까운 타격을 받았고, 현재까지도 그 후유증이 남아 있다고 해요.
시드니에서 뉴캐슬은 어떻게 가요?
Central 역에서 Central Coast & Newcastle Line 기차 탑승 / 약 2시간 40분 / 편도 $7.23

  뉴캐슬 여행 코스 소개

뉴캐슬 박물관 (Newcastle Museum)
1988년에 설립된 뉴캐슬 박물관은 철도와 과학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박물관으로, 뉴캐슬의 동물과 역사, 그리고 옛 광산의 모습 등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일반 입장료는 무료이며,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돼요. 내부에는 2달러짜리 동전을 넣으면 이용할 수 있는 물품보관함도 있어요.
뉴캐슬 박물관 더 알아보기 (삼각형 클릭)
18 MIN
크라이스트 처치 대성당 (Christ Church Cathedral)
내부의 스테인드글라스가 아름다운 크라이스트 처치 대성당은 영국 성공회의 교리를 따르고 있는 고딕 양식의 건축물입니다. 내부 시설은 지진으로 인해 파괴되었다가 복원 과정을 거쳐 현재 모습으로 재탄생했으며 2011년에 뉴캐슬 지역의 유산으로 등록되었어요.
크라이스트 처치 대성당 더 알아보기 (삼각형 클릭)
16 MIN
 뉴캐슬 비치 (Newcastle Beach)
뉴캐슬 비치는 시드니 주민들이 휴가 기간이 되면 멜버른 다음으로 많이 찾는 곳이에요. 우리나라로 치면 제주도 같은 느낌이죠. 해안선을 따라 남서쪽으로 걸어가다 보면 다음 코스인 ‘킹 에드바르트 공원’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19 MIN
 킹 에드워드 공원 (King Edward Park)
킹 에드워드 공원은 1863년에 휴양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킹 에드워드 공원은 아름다운 바다 전망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공원의 남쪽 경계에는 1890년부터 제2차 세계대전까지 정기적으로 사용되었던 ‘셰퍼드 힐 포대’와 ‘거너 코티지’ 유적이 있습니다. 동쪽 절벽 기슭에는 보기 홀(Bogey Hole)이라는 공공 수영장이 있는데, 죄수들이 해안 절벽을 깎아내서 만든 곳이에요. 완전히 열린 자연에서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인스타그램 핫플이니, 꼭 방문해 봐야겠죠?
킹 에드바르트 공원 더 알아보기 (삼각형 클릭)
7 MIN
뉴캐슬 메모리얼 워크 (Newcastle Memorial Walk)
뉴캐슬 메모리얼 워크는 450m 길이의 해안 산책로예요. 이곳에서 보는 시티 뷰와 일몰은 정말 아름답기로 잘 알려져 있죠. 1915년에 일어났던 갈리폴리 전투 100주년을 맞아 ANZAC(호주와 뉴질랜드 연합군) 참전 용사들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졌어요. 철로 만들어진 군인들의 실루엣에는 제1차 세계대전에서 나라를 위해 싸웠던 약 11,000명의 이름이 새겨져 있습니다.
워너고트립의 추천 일정과 함께 뉴캐슬에서 알차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