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벽에 박혀있는 많은 고고학적 유물과 기둥, 수도, 초상화, 종교적 메달들이 있는 일종의 열린 박물관과도 같은 거리예요. 이 거리의 이름에 관해 다음과 같이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들이 있어요.
1.
이 거리에 살다가 1559년 터키군에 맞서 몰타를 포위하는 동안 목숨을 바쳐 섬 정복을 막았던 티타 스카르페타라는 군인에게서 유래했다.
2.
이 거리에 이름을 붙였던 여관의 간판에서 유래했다.
3.
사라진 골목 모퉁이의 벽에 박힌 구두를 묘사한 고대 로마 조각상의 대리석 조각에서 유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