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션 임파서블>과 <스파이더맨>에도 등장한 프라하의 야경 명소 카를교는 프라하성과 구시가지를 연결하는 블타바강의 가장 오래된 다리로, 무려 천 년이 넘는 역사가 있어요. 621m 길이의 카를교에는 성서 속 인물과 체코의 성인 등 30인의 조각상이 자리 잡고 있는데, 그중 머리 위에 별 다섯 개가 달린 ‘성 요한 네포무츠키’동상에 손을 대고 소원을 빌면 행운이 있다는 전설이 있어요.
석상 아래 오른쪽 동판에 왕비를 만지면 프라하에 다시 돌아올 수 있고, 왼쪽 동판의 개를 만지면 배우자가 외도하지 않는다고 하니, 카를교를 건널 때 한 번씩 만지고 행운을 빌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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