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
베니스의 권력과 영광의 상징이던 이 궁전은 베니스 고딕 양식의 대표적인 건축물로, 죽기 전에 봐야 할 세계 건축물 중 하나로 선정기도 했어요. 현재는 박물관으로 운영되고 있답니다.
기본 정보 예약 가능 뮤지엄 패스 가능- 예약 필요
€30 •
방문 30일 전 온라인 구매: €25
매일 오전 9:00~오후 6:00 바포레토 1, 82번 San Marco 정거장 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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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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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30일 전 온라인 구매: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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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생증 할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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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lazzo Ducale을 클릭하고 예매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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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엄 패스 성인 €40, 학생(15세~ 25세) €22, 65세 이상 €22(24.10월 기준)
알고 가면 더 좋은 정보
두칼레 궁전은 천 년이 넘는 세월 동안 베니스 공화국의 총독인 ‘도제’의 관저로 사용돼 ‘도제의 궁’이라고도 하며 베니스 공화국의 행정과 정치가 이루어진 심장부 같은 곳이었어요. 산 마르코 광장과 마주한 2층의 열주를 자세히 살펴보면 왼쪽에서부터 아홉 번째와 열 번째 열주만 붉은빛이 도는데, 이는 두 열주 사이에서 도제가 산 마르코 광장에서 열리는 행사에 참관하거나, 사형 선고를 내렸다고 전해지기 때문이에요. 이에 주민들은 두 열주 사이로 지나가면 불운이 생긴다고 여긴답니다!
’대평의회의 방(도제를 선출하던 방)’ 벽면에 있는 이탈리아 화가 '틴토레토'의 작품 '천국'이 특히 유명해요.
’천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유화로도 많이 알려져 있는데, 이게 가능했던 이유는 지중해 해상 무역의 중심이 베니스였기 때문이에요. 다른 곳에 비해 안료를 싸게 수입해 올 수 있었고, 이만큼 큰 작품을 만들 수 있는 물량도 가질 수 있었던 거죠.
틴토레토의 <천국>은 흔히 천국을 상상했을 때 떠올릴 수 있는 금은 보화나 화려하고 아름다운 것들이 가득한 그림은 아니지만, 그보다 더 값진 순교자들이 있는 곳이 천국이라는 틴토레토의 가치관을 담고 있어요.
대장님의 팁
내부를 꼼꼼히 둘러보지 않아도 2시간이 훌쩍 지나버려요! 베니스에서의 일정이 많다면 시간 분배를 잘 해야 한답니다!위치
함께 방문하면 좋을 장소
산 마르코 광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