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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를지 국립 공원 (Gorkhi-Terelj)

도시명
몽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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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MUST=&정보=테를지 국립 공원 (Gorkhi-Terelj)"
최종 편집 일시
2024/05/20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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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요약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가장 가까운 국립공원이에요. 테를지 지역은 하이킹, 암벽등반, 수영, 래프팅, 승마를 즐기기 좋은 곳이에요. 해발 1,600m 에 있어 시원하고 아름다운 고산지대 풍경을 만끽할 수 있죠.

알고 가면 더 좋은 정보

거북바위 약 30m의 큰 바위는 거북이를 닮았다고 하여 거북바위라고 불려요. 거북바위에 관련된 한 왕의 설화가 있는데, 이 왕은 전쟁 중 열세에 시달리다가 거북 바위 앞에서 병력을 정비했다고 해요. 왕은 서쪽으로 퇴각하기로 결정하고, 가지고 있던 금은을 거북바위 협곡에 묻었죠. 그러자 그의 부인들 중 만주 왕비는 돈과 보물을 두고 갈 수 없다고 반대했고, 이에 화가난 갈당 왕은 그 왕비를 죽여버려 왕비의 원혼이 그 자리에 남았다고 해요. 그 후 사람들이 금은을 가지러 이곳에 왔는데 동전을 가져가려고만 하면 바위 아래쪽으로 굴러떨어져 버리면서 왕비의 원혼이 웃는 소리가 들렸다고 해요.
아리야발 사원
‘새벽 사원’이라는 별명을 가진 테를지의 대표적인 라마 불교 사원이에요. 입구를 지나 올라가는 길에 부처님 말씀이 있고, 정자가 하나 있는데 가운데 큰 후르트(원통 모양의 돌리는 불교 법구) 를 돌리면 천장에 숫자가 정해져요. 이 숫자에 따라 나에게 맞는 말씀을 볼 수 있죠.(모두 몽골어 되어 있으니 가이드의 도움을 받아보기로 해요.)
조금 더 가면 흔들 다리인 ‘삶과 죽음을 생각하며 걷는 다리’가 나와요. 이후 108계단이 있는데 계단 하나 올라갈 때마다 ‘옴 마니 반메 훔’ 이라고 되뇌어 봅니다. 문자의 뜻은 ‘옴, 연꽃 속에 있는 보석이여, 훔’이고, ‘관세음보살’을 뜻한다고 해요. 이 주문을 외우면 그 자체로 원하는 바를 이룬다고 티베트 사람들은 믿는다고 하죠.
사원에서도 후르트를 시계 방향으로 돌리면서 소원하는 바를 빌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칭기즈칸 대형 동상 테를지 국립공원 가까운 곳인 천진벌덕(Tsonjin Boldog) 지역에 몽골의 랜드마크인 칭기즈칸 대형 동상이 있어요. 동상의 높이는 40m이고 밑에 기념관과 합치면 50m 정도로 그 웅장함이 멀리서도 느껴지는 세계에서 가장 큰 기마상이죠. 이는 2006년 몽골제국 800주년 기념으로 건립을 시작하여 2010년에 완공된 최근의 건축물이에요.
이곳에 건설된 이유는 전설에 따르면 동상의 위치에서 칭기즈칸이 1179년 17살이 되던 해 길을 지나다가 길에 황금 채찍을 발견한 곳이기 때문이라고 전해져요. 또한 동쪽을 바라보고 있는데 그 이유는 태어난 곳이 동쪽 방향이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칭기즈칸이 바라보는 쪽에 동상이 또 하나 보이는데 이 동상은 칭기즈칸의 어머니(호에륜) 동상이랍니다. 어머니 동상 또한 칭기즈칸을 바라보고 있어요. 칭기즈칸
입장료가 있는데, 들어가면 동상의 말머리 정도로 올라가 칭기즈칸이 바라보는 방향으로 같이 보이는 경치를 감상하고 내부에서 몽골 전통의상 체험도 가능하답니다.

 대장님의

 놀거리와 볼거리가 풍부한 테를지 국립공원에서 잠시 쉬어가는 힐링타임을 가져봐요. 야생화와 허브를 감상하기도 하고, 은하수를 즐겨보기도 하는거죠!

위치

함께 방문하면 좋을 장소

홉스골 호 엘센타사르하이 쳉헤르 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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