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
겐트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로 로마 교황 카를 5세가 세례를 받은 곳이며 얀 반 에이크의 걸작인 제단화 <어린양에 대한 경배>를 볼 수 있는 곳이에요.
기본 정보
무료 (제단화는 입장료 16€)
월-토 08:30~17:00 / 일 13:00~17:30
*입장료와 입장 시간 등 운영 정보는 변동 될 수 있습니다. 방문 전 아래 공식 홈페이지를 확인하세요.
티켓
공식 웹사이트나 예매 대행사이트 또는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어요. (현장은 대기 줄이 긴 경우가 많답니다!)
알고 가면 더 좋은 정보
중세 시대에 겐트가 번성하여 성 요한 교회가 고딕 양식으로 개축되기도 했고, 1559년에는 겐트 교구가 설립되며 대성당이 되었어요. 대성당은 안토니우스 트리스트 주교의 영향으로 현재의 바로크 양식으로 장식되었습니다. 긴 역사만큼 많은 변화를 겪은 성당이죠.
이 성당이 유명세를 타게 된 이유인 얀 반 에이크의 제단화는 중앙 그림과 접을 수 있는 양쪽 패널 파트로 나뉘어 있는데요. 이 중 왼쪽 최하단의 그림은 원본을 도난 당해 모사본으로 채워 넣었다고 해요.
얀 반 에이크 <어린양에 대한 경배>
대장님의 팁
얀 반 에이크의 제단화 외에도 관람할 거리가 많은 성당이랍니다. 지하에 전시된 유물까지도 전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니 참고해서 구경해요!
위치
함께 방문하면 좋을 장소
벨포르트 성 니콜라스 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