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슬라스(Wenceslas)광장에 있는 그랜드 호텔 유로파는 1800년대에 지어져 프라하의 오랜 역사를 간직한 호텔로, 영화 <미션 임파서블>에서는 맥스의 아파트 내부와 CIA 요원들을 위한 로비로 나왔어요. 두 차례의 세계대전을 거치며 호텔은 좋은 서비스와 미식, 90개의 스위트룸으로 유럽에 이름을 알렸어요. 해당 건물은 건설된 이래로 몇십년마다 소유권 문제에 시달리느라 호텔 이름을 여러 번 바꾸었는데 2016년 주인이 바뀐 후 2019년 재건축을 진행하고 현재(2023) 임시휴업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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