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서 조니 뎁이 이탈리아 경찰에 의해 구금되었던 이곳은 이탈리아에서 현존하는 공립 사본 보관소 중 가장 오래된 곳 중 하나로 꼽히고, 세계적으로 가치 있는 고문서들을 소장하고 있어요. 이 도서관의 이름은 베네치아의 수호성인 마르코의 이름을 따서 붙여졌어요.
베네치아 르네상스 건축의 걸작으로 불리는 건물과 단테 알리기에리, 페트라르카, 갈릴레오 갈릴레이 등 유명한 학자와 작가들의 초상화로 장식된 열람실, 지혜와 지식의 상징을 묘사한 프레스코 그림이 있는 아치형 천장과 고대 역사와 신화의 장면을 묘사한 그림으로 덮인 벽이 있는 오래된 도서관(Libreria Vecchia)이라 불리는 메인 룸 등 볼거리가 풍부하니 베네치아 역사와 문화에 관심이 있다면 들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