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
시뇨리아 광장에 위치한 베키오 궁전은 높은 창문, 사자상이 지키고 있는 강렬한 문장, 그 위에 돌출된 발코니 등으로 마치 군의 요새 같은 느낌을 주는 랜드마크예요. 13세기부터 피렌체 공화국의 정치, 행정의 중심지였을 뿐만 아니라 지금도 시청 및 시의회 건물로 쓰이고 있답니다.
기본 정보 예약 가능
12.5€
월-수, 금-일 09:00~19:00
목 09:00~14:00
산타 마리아 노벨라역
*입장료와 입장 시간 등 운영 정보는 변동될 수 있습니다. 방문 전 공식 홈페이지를 확인하세요.
티켓
공식 웹사이트나 예매 대행사이트 또는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어요. (현장은 대기 줄이 긴 경우가 많답니다!)
알고 가면 더 좋은 정보
피렌체의 위대함을 과시하기 위해 베키오 궁전을 지었어요. 피렌체 대성당과 산타 크로체 성당을 짓는 데 참여했던 건축가 아르놀포 디 캄비오가 설계를 맡았으며, 13세기부터 짓기 시작해 14세기에 완공되었답니다. 궁전 근처에는 다양한 조각품들이 장식되어 있는 시뇨리아 광장이 자리하고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아요.
과거, 도시의 정부 기관이 모여 있던 곳으로 피렌체시의 주요 회담을 진행하는 장소로 사용되었으며, 현재도 피렌체의 시청이 위치하고 있어 여전히 정치적으로 중요한 지위를 유지하고 있는 곳입니다. 궁전의 내부는 화려한 벽화, 조각상, 그림 등으로 장식되어 있는데, 예술적으로 가치 있는 작품들이 많이 소장되어 있다고 해요. 특히 <베키오의 신중>이라는 명작은 궁전의 주요 작품 중 하나로 꼽힙니다.
또한, 베키오 궁전의 탑은 ‘아르놀포의 탑’이라고도 불리며, 피렌체의 도시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로 이용되고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명소 중 하나랍니다.
위치
함께 방문하면 좋을 장소
베키오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