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
이곳은 원래 정부 소유의 건물이었지만 1905년부터 예술가들에게 이 건물을 임대를 하기 시작했고, 로댕은 이 주택을 매우 마음에 들어 하여 자신의 모든 작품을 기부하고 미술관을 만드는 조건으로 사망할 때까지 이 주택에서 거주하며 작품 활동을 펼쳤어요.
과거의 저택을 그대로 미술관으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둘러보는 재미가 있고, 특히 외부의 정원은 로댕의 대표작품들과 함께 아름답게 가꾸어져 있기 때문에 방문하신다면 꼭 정원까지 보는 걸 추천해요.
기본 정보 뮤지엄패스 가능
*입장료와 입장 시간 등 운영 정보는 변동될 수 있습니다. 방문 전 공식 홈페이지를 확인하세요.
티켓
공식 웹사이트나 예매 대행사이트 또는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어요.
알고 가면 더 좋은 정보
로댕의 작품 세계?
로댕은 인체의 움직임을 통해 감정을 표현하려고 했어요.
대표적인 일화로는 그의 동거녀가 화를 내며 작업실에 들어와 고함을 지르면서 방 안을 돌아다니자 로댕은 조용히 점토로 그녀의 성난 얼굴은 만들어 냈다고 해요. 그녀의 화가 가라앉자 로댕은 ‘고맙소, 당신 정말 훌륭했소’라고 말했다고 하네요.
이렇듯 로댕은 당시의 아카데미 규칙이나 미술과는 먼 사실주의와 자연주의를 표방하여 당대에는 비판을 받았지만,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찾는 조각 작품들을 만들어냈어요.
이건 보고 가야죠!
*보안상의 이유 등으로 같은 전시실에 계속 있지 않고 전시된 위치는 바뀔 수 있습니다.
*특별전 등을 위해 작품이 다른 도시, 다른 나라로 가버리는 경우가 있으니, 꼭 보고 싶은 작품이 있다면 미술관,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직접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