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
예전엔 궁전이었지만 현재는 의회가 열리는 국회의사당. 세계 최초로 의회 민주주의를 실현한 곳이며 런던의 상징인 빅 벤과 빅토리아 타워가 양쪽 끝에 위치해 있어요!
*입장료와 입장 시간 등 운영 정보는 변동 될 수 있습니다. 방문 전 공식 홈페이지를 확인하세요.
티켓
공식 웹사이트나 예매 대행사이트 또는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어요. (현장은 대기 줄이 긴 경우가 많답니다!)
알고 가면 더 좋은 정보
영국은 상원과 하원으로 이루어진 '양원제' 의회를 가졌어요. 상원은 귀족원, 하원은 서민원인데요. 처음 잉글랜드에서 의회가 생겼을 때에는 신분제에 따라 귀족을 대표하는 귀족원만 존재했지만, 점점 중산층의 세력이 커지고 평민의 정치 참여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자 서민원이 생겨났어요.
이름만 놓고 봤을 땐 상원의 힘이 더 강력해 보이지만, 입법부의 주 역할인 입법 절차는 대부분 하원을 통해 이루어지고, 총리와 내각 각료들도 대부분 하원에서 선출된답니다.
참고로 '상원', '하원'이라는 용어는 미국에서 유래했어요! 미국에서 양원제 의회가 처음 도입됐을 때 인원이 많은 하원은 아래층, 인원이 적은 상원은 위층에 모이게 했었기 때문이에요.
대장님의 팁
가까이 보러 가는 것도 좋지만, 내부 관람을 할 것이 아니라면 대중교통을 타고 지나가며 한 눈에 담아도 좋답니다.
위치
함께 방문하면 좋을 장소
빅 벤 웨스트민스터 사원 런던 아이 버킹엄 궁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