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
푸르비에르 언덕과 손강 사이에 있는 리옹의 구시가지는 과거 유럽 전역의 상인들이 장사하기 위해 찾아오던 곳으로, 르네상스 거리의 모든 매력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요. 전 지역이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천 년의 역사를 가진 구시가지에서 옛 프랑스의 분위기를 느껴보세요!
기본 정보
Vieux Lyon 역 D호선
Vieux Lyon 역 푸니쿨라
알고 가면 더 좋은 정보
리옹 구시가지에는 ‘트라불(Traboules)’이라 불리는 작은 통로들이 많아요. 건물을 통과해서 한 거리에서 다른 거리로 몰래 들어가는 숨겨진 통로인데요. 로마 시대에는 손강으로 더 빨리 가는 지름길로, 실크 산업이 성장하면서 비가 올 때 빗물로부터 실크를 보호하기 위해, 제 2차 세계대전에는 나치에 대항하는 프랑스 저항군들이 숨겨진 만남의 장소로 사용하기도 했어요.
추천해요!
Soierie Saint-Georges
세계 주요 실크 생산지 중 하나인 리옹에서 아직 운영하고 있는 마지막 실크 공방! 약 30분 동안 진행되는 가이드 투어를 신청하면 19세기 자카드 직기에서 실크와 금을 짜는 과정을 볼 수 있어요.
대장님의 팁
골목골목 숨어있는 통로들을 다니며 비밀스러운 길을 찾아보세요!
위치
함께 방문하면 좋을 장소
리옹 대성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