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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네덜란드 언론인 Teun van de Keuken은 서아프리카 카카오 농장에서의 노예 노동 실태를 취재했어요. 그리고 이 문제를 알리고자 2005년 직접 초콜릿 브랜드 Tony’s Chocolonely를 설립했죠. 공정무역 인증은 물론, 자체적으로 농가와 계약을 맺어 지속가능한 임금과 환경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네덜란드 초콜릿 시장 점유율 1위! 전 세계로 확산 중이에요.
브랜드 이름의 Tony는 창업자 Teun의 영어 이름, Chocolonely는 초콜릿 산업에서 외롭게 행동하는 사람이라는 뜻을 가졌어요.
모든 원료는 노예 노동이 없는 공급망에서 추적 가능하게 확보됩니다. 토니스 초콜릿 바는 불균형하게 나뉘는 조각 구조를 갖고 있어요. 이는 세계 초콜릿 산업의 불공평한 구조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이죠. “세상은 아직 공정하지 않다”는 메시지를 초콜릿에 새겨넣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