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마른 수도승에게 단비 같던 도시, 크로아티아의 수도
1880년 대지진 이후, 도시 전체가 파괴되었던 자그리브는, 오히려 도시 재건의 기회로 삼아 친인류적인 도시를 만들었어요. 구시가지의 반옐라치치 광장 주변에서 부터 시작해 토미슬라브 광장과 즈리네바츠 공원을 거쳐 자그레브 360 전망대에 올라 자그리베의 전망을 살펴보세요. 도시에 가득 찬 주황빛 지붕의 예쁜 도시 경관을 볼 수 있어요.
크로아티아의 정부 청사, 의회, 헌법재판소와 같은 주요 정부 기관이 모여있는 성 마르크 광장의 성당 지붕에 새겨져 있는 크로아티아 문장, 자그레브 문장도 구경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