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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중 위급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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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문제/위급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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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행 중 도난

도난이란 개인의 과실이 아닌 타인에 의해 개인 휴대품이 없어졌을 경우(ex. 소매치기)를 말해요. 돈보다는 안전이 중요하니 신체적 접촉을 피하고, 바로 경찰서로 가서 Police Report를 작성해주세요. 대만은 비교적 안전한 편이지만 항상 조심하며 여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단순 분실은 개인 과실로 처리되어 보상 대상이 되지 않아요. 다만 핸드폰, 신용 카드 등을 분실했을 때에는 바로 정지를 시켜 2차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해요.
1-1. 도난을 당했을 경우
바로 경찰서로 가서 폴리스 리포트(Police Report)를 작성해요.
*지갑에 들어 있던 현금은 보험 처리가 불가해요.
폴리스 리포트?
사건, 사고에 대해서 경찰에 신고한 내용을 경찰이 해당 경찰서에서 정리한 공문이에요. 국가별 인적별로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신고자의 기본적 인적 사항, 사건 정황이 들어가 있고 경찰의 서명 등이 들어가요. 단순한 분실신고의 경우 접수증 발급까지 1시간 정도 소요되나, 사건의 경중에 따라 소요시간 상이해요.
현지 주요 도시 경찰서 연락망(클릭)
폴리스 리포트 작성 시 주의 사항
미리 준비할 것
사건에 대한 정확한 내용을 미리 정리해요. (일시, 시간, 장소, 당시 상황 등)
잃어버린 제품을 미리 검색하여 제품 사진을 캡쳐해두는 등 제품에 대하여 알아둬요.
여권은 필수로 챙겨요.
휴대폰 분실의 경우 일련번호를 알아가야 해요.
아이폰 - 일반 → 정보 → IMEI
갤럭시 - 설정 → 휴대전화 정보 → 상태 → IMEI 정보
서류 작성
도난을 당했을 경우 ‘stolen’으로 작성해요.
분실은 보험 대상에 해당되지 않아요.
모든 내용은 대문자로 작성해요.
사건 발생 24시간 내에 요청해야 합니다.
보험 처리 경찰서에서 받은 폴리스 리포트를 한국까지 가져가야 보험 처리를 할 수 있어요. 혹시 모를 분실을 대비하여 서류를 사진으로 찍어두세요.
1-2. 품목별 대처방안
지갑 도난 당한 지갑은 보험 처리가 가능해요. 폴리스리포트 작성 및 필요 서류를 구비하여 보험사에 제출하세요. *현금 도난 및 분실은 보험 처리 불가
신용카드
1.
먼저 카드 회사에 연락하여 분실 신고를 해요.
2.
해외 카드는 비자나 마스터카드와 연계되어 있어 각 나라의 긴급 서비스 센터의 '긴급 대체 카드 서비스'를 이용하여 임시 카드 발급이 가능해요.
3.
분실 신고를 할 때 , 카드 소유자의 이름과 카드 번호를 말해요. 단, 카드와 여권 상의 영문명이 일치해야 해요.
휴대폰 통신사에 연락하여 도난&분실 신고 및 휴대폰 정지를 해요. 단순 분실은 보상받을 수 없으며, 도난 신고는 폴리스 리포트로 도난당한 사실을 증명해야 해요.
1.
통신사에 전화하여 휴대폰을 정지해요.
2.
가까운 경찰서로 가서 폴리스레포트를 작성해요. *귀국 후 보험처리를 위함이에요.
“Somebody suddenly took my cell phone at (장소명) + (시간)” ”~시에 ~에서 누군가 내 휴대폰을 들고 갔어요”
3.
폴리스 리포트 작성 시, 여권과 휴대폰 일련번호(IMEI), 제품명, 제품 가격 등의 제품 정보가 필요해요.
통신사 고객센터 연락처 (무료, SK통신사) SK 고객센터: 080-011-6000
KT 고객센터: 080-000-1618
LG 고객센터: 080-019-7000
여권
1.
관할 이민서 또는 공항 이민서에 여권분실 신고
2.
단수 여권 발급신청 : 단기 출장자 또는 여행자인 경우에 한함 (주타이베이 한국 대표부 영사처)
→ 당일 발급되기도 하지만 1~2일 정도의 시간이 소요 될 수도 있어요.
→ 대사관, 영사관 주말 휴무
비상 연락처
자세한 내용 홈페이지 바로가기(클릭)
미리 준비 할 것
여권 사진 2매
수수료
만약 다음 날 이동인데 저녁에 여권을 잃어버렸다면? 전체 일정을 위해 팀과 대장님은 이동해야 합니다. 해당 도시에 남아서 처리 후 다음 도시로 넘어와야 해요. 분실 신고를 한 후에 여권을 찾았다면? 이미 신고가 된 여권이기 때문에 입국, 출국이 거부됩니다. 이미 신고를 했다면 재발급을 받아야 해요.
1-3. 보험 처리 방법
현지에서 1. 보험사에 연락하여 필요한 서류 목록을 물어봅니다. 2. 폴리스 리포트 이외의 필요한 내용을 미리 준비합니다.
귀국 후 보험사에서 안내 받은 필요한 자료들과 폴리스 리포트 등을 보험사에 전달해요. 최종적으로 보험사에서 심사하기 때문에 정확한 보상 여부와 금액은 알 수 없으며, 한국으로 돌아가 보험 심사 결과를 받아봐야 알 수 있어요.
1-4. 흔한 소매치기 유형들
지나가다 부딪힌 척 하고 가방 열어 소매치기
붐비는 기차나 지하철 안에서 소매치기
기차나 지하철, 트램 문 쪽에서 문 닫기기 전에 핸드폰 낚아채버리기
에스컬레이터 위 또는 도보 중 자연스럽게 다가와 가방 열어 소매치기
관광지에서 넋을 잃고 무언가 구경하고 있거나 길거리 공연에 몰두 하고 있을 때 소매치기
식당에서 식사 중 의자에 걸어둔 가방 통째로 들고 소매치기
테이블 위에 핸드폰 올려두면 자연스럽게 지나가면서 소매치기
오물을 묻히고, 닦아주는 척 하면서 소매치기
자전거, 오토바이 등을 타고 가며 날치기
야바위 판을 깔고, 바람잡으며 돈을 주면서 대신 걸어보라는 식으로 시작, 소매치기 혹은 돈을 요구
음악 CD를 가방에 넣거나 손에 쥐어주며 돈을 요구
팔찌 선물이라며 손목에 묶어버리고 돈을 요구
지하철, 트램을 탑승할 때 진로를 방해하며 소매치기
환경단체, 봉사단체 사인 등을 요구하는 척 하면서 사인판을 내밀고 그 아래로 테이블 위에 있는 핸드폰 소매치기
이 외에도 정말 다양한 수법이 있습니다. 항상 주위를 경계하고 소지품을 계속 확인하며 소매치기를 예방해 주세요!

2. 여행 중 약국 및 병원

여행이 끝날 때까지 아프지 않고 병원을 가지 않는 것이 가장 좋겠죠? 몸 관리, 체력 관리 잘 하며 즐겁게 여행해요 특히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은 아쉽지만 숙소에서 푹 쉬고 다음 일정부터 건강하게 여행하는 것이 오히려 좋아요. 아쉽다는 생각에 컨디션이 안 좋은 날 무리해서 여행한다면 오히려 더 많이 아플 수 있어요. 외국은 한국만큼 의료 체계가 잘 되어 있지 않아요. 정말 큰 병이 아니라면 감기 증상이나 약한 복통 정도의 증상은 병원에서 우선순위가 많이 밀립니다. 대기가 너무 길거나 진료를 받더라도 약 처방이 전부인 경우가 많으니 아프기 전에 컨디션 관리가 정말 중요해요.
2-1. 가벼운 증상 → 현지 약국 방문 TIP
대만에서는 항생제와 같은 강한 약을 쉽게 처방해주지 않아요. 비상약을 미리 준비해 가면 가벼운 상해나 감기 기운이 있을 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피곤할 때 다래끼가 나거나, 염증이 생기거나 등 평소 본인의 몸 상태에 맞는 비상약을 준비해가면 좋아요.
진통제 → 타이레놀, 아스피린 항균 연고 → 후시딘, 마데카솔 알레르기 → 항히스타민제 항염증제 → 이부프로펜 기타 → 1회용 밴드 등
2-2. 심각한 증상 → 현지 병원 방문 TIP
현지 병원 이용 시, 여행자보험 가입 여부를 알려야 보험 청구가 가능한 서류를 줍니다.
“我有旅遊保險.” (워 요우 뤼요우 바오씨엔) Wǒ yǒu lǚyóu bǎoxiǎn.(여행자 보험이 있어요)
*결제는 기록이 남을 수 있도록 카드로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응급상황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