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숙소
낡은 외관
수도인 타이페이의 중심가에서도 많이 낡아진 건물들이 보여 놀라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실제로 그렇게 오래된 건물들이 아니라는 사실!
비가 자주 내리고 습한 날씨는 건물 외관을 빠르게 상하게 만들어요. 리모델링을 하더라도 페인트가 쉽게 벗겨져서, 새로 지은 건물들도 6개월이 지나면 우리나라에서 한 10년 지난 건물 같은 모양새가 된답니다. 그래서 외부 리모델링에는 큰 관심이 없는 게 대만의 문화이기도 해요.
창문
대만은 창문이 없는 숙소가 많답니다. 특히 시내에 있는 숙소는 더욱 그런데요. 그건 바로 건물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대만 시내의 특징 때문이에요. 그래서 창문이 있더라도 햇빛이 하나도 안 들어오는 더러운 벽일 가능성이 높죠. 그래서 있던 창문도 막는 호텔이 많아요. 또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창문을 아주 일부만 열리게 해둔 경우도 많아요.
창문이 있으면 날씨를 확인할 수 있고, 환기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창문이 없으면 외부 오토바이 등 소음에 강하다는 장점이 있죠!
길지 않은 일정이니만큼 숙소보다는 대만의 길거리와 시장들을 더 많이 탐험했으면 좋겠네요
난방
봄, 여름, 겨울, 가을의 사계절 구분은 있지만 겨울에도 최저 12도 정도로 온난한 편이에요. 그렇다보니 난방을 하지 않는 숙소가 많은 편이에요. 추위를 많이 탄다면 핫팩, 미니전기장판등을 챙겨가는 것도 좋아요.
하우스키핑
하우스키핑을 원해요. 또는 원하지 않아요.
에코 정책에 따라 수건을 교체해요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귀중품 주의
금고 또는 캐리어에
전압 콘센트
대만의 전압은 110V, 60Hz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