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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치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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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만 여행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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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치안

대만은 세계에서 치안이 비교적 좋은 국가 중 하나로, 대한민국, 일본, 싱가포르와 비슷한 최상위권 수준이며 강력범죄는 물론이고 소매치기, 강도 등의 절도범죄도 매우 드문 편에 속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심할 것들을 살펴볼까요?
교통사고
대만에는 오토바이 운전자는 많은 편이나 오토바이 전용도로는 터널 안, 교량상, 지하도 등 지역에 제한되어 있어 보행 또는 차량 운전시 주의가 요망해요. 오토바이 교통사고가 잦답니다. 택시 후면에서 직진해오던 오토바이를 미처 보지 못하고 택시문을 열었다가 오토바이가 그 문에 부딪혀 넘어지는 사고가 빈발하고 있다고 하니 택시에서 내릴 때는 항상 주위를 잘 살피기. 차량의 비보호 좌회전이 가능한 구역도 많고 횡단보도 보행자 신호에 차량 또한 진행이 가능한 곳도 많으니 더 조심해요! 횡단보도를 건널 때 진행해오는 차량이나 오토바이 등이 있는지를 잘 살펴보도록 유념하기로 해요.
소매치기, 날치기
최근 관광객의 급증으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소매치기 범죄가 증가하고 있어 관광지 방문시 각별히 조심해야 합니다. 도로쪽으로 낚아채기 쉽게 가방을 드는 행위, 늦은 시간에 무방비 상태로 돌아다니는 행위를 비롯하여 각종 범죄의 대상이 될 수 있는 상황에 스스로를 노출시키지 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