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 미국
미국 하면 뉴욕, 뉴욕 하면 브로드웨이 뮤지컬!
<틱, 틱… 붐!>은 유명 브로드웨이 뮤지컬 중 하나인 <렌트>의 작가 ‘조나단 라슨’이 1인극으로 제작한 자전적 뮤지컬입니다. 뮤지컬 <렌트>와 함께 <틱, 틱… 붐!>도 많은 관심을 받으면서 넷플릭스 영화로 제작이 되었답니다.
조나단 라슨이 생전에 아르바이트를 하던 ‘문댄스 다이너’ 등 지금은 볼 수 없는 1990년대 뉴욕의 풍경을 영화 속에서 만나볼 수 있어요.
포스터
줄거리
조나단은 극중 <슈퍼비아(Superbia)>라는 뮤지컬을 제작해 무대에 올리고 싶어 하는 뉴욕의 가난한 예술가예요. 여자친구인 수잔도 한 때는 무용수의 꿈을 꾸며 뉴욕으로 들어왔지만, 현실에 좌절하고 이제는 뉴욕을 떠나 조나단과 함께 가정을 꾸리고 싶어합니다. 조나단은 그런 수잔에게 결혼하자는 말을 꺼내기 어려워하죠.
배우의 꿈을 꾸던 조나단의 친구 마이클은 이미 오래 전 현실과 타협하고 광고 회사에 취직해서 풍족하게 살고 있어요. 조나단은 본인도 마이클처럼 현실에 항복해야 하는지 고민하지만, 마이클은 본인이 에이즈에 걸려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걸 이야기해주면서 꿈을 지키라고 응원해요.
조나단은 유의미한 성공을 거두지 못하고, 우울하고 의미 없는 서른 살 생일을 보내게 되지만 생일파티 도중 조나단의 작품에 투자하겠다는 전화가 걸려 옵니다. 과연 그는 원하던 바를 이룰 수 있을까요?
틱, 틱... 붐! 촬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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