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 미국
FWB라는 영어 단어를 알고 있나요?
FWB는 Friends With Benefits의 줄임말로, 감정 소모가 많은 연애를 하는 관계는 아니나, 마치 연인처럼 잠자리만 가지는 친구 사이라는 신조어입니다. 자유분방하기로 소문난 미국에서 널리 퍼져 있는 문화 중 하나인데요. 사실 연애는 하기 싫어서 시작한 관계인데도, 서로를 향해서 자기도 모르게 사랑의 감정이 싹트는 경우가 흔하다고 해요. 신조어는 만들어진지 꽤 되었지만, 아직까지도 그 관계의 옳고 그름에 대해서는 항상 논란이 되고 있어요!
포스터
줄거리
캘리포니아 출신 아트디렉터 ‘딜런’은 헤드헌터 ‘제이미’의 연락을 받고 뉴욕으로 직장을 옮겨요.
제이미와 딜런은 친구 사이로 가깝게 지내지만, 서로 전 연인에게 받은 상처 때문에 새로운 연애를 시작하는 것에는 진절머리가 나 있는 상태죠.
연애는 하기 싫어도 욕구는 왕성한 제이미와 딜런은 철저하게 ‘프렌즈 위드 베네핏’의 관계를 시작하기로 결정해요!
하지만 둘 사이에 알게 모르게 감정이 싹트기 시작하는데… 과연 제이미와 딜런은 친구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까요?
프렌즈 위드 베네핏 촬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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