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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연 워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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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연 워너비 / 휴학생 22년 가을 베스트유럽 22 여행할 생각만 해도 벅찬데 숙소, 이동 수단 등등등 생각해야 할 게 너무 많고 첫 유럽에 힘든 기억으로 남기기 싫어서 지원했었어요. 한결 마음이 편하고 준비가 편해지더라구요! 덕분에 정말 여행 생각만 하면서 준비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다 똑같은 여행이 아니라 40명이 있다면 40명이 다 다른 여행을 하고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각자가 추구하는 자신만의 여행을 할 수 있었거든요! 다 같이 이동하지만 자주적인 나만의 여행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좋았습니다.

20일을 낯선 곳에서 생활하다 보면 아프기도 하고 혹은 조원들과 잘 맞지 않을 수도 있어요. 그럴 때마다 대장님들이 있어서 잘 버틸 수 있었습니다. 몸은 괜찮은지 여행은 어떤지 늘 우리의 여행에 대해 궁금해해주시고 다가와 주셔서 낯선 그곳에서 기댈 수 있는 믿는 구석이 생기는 기분이었어요. 워너고트립과 함께하는 여행은 참 든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