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
인터라켄을 중심에 두고 한쪽에는 툰 호수, 한쪽에는 브리엔츠 호수가 있어요! 우리에겐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촬영지로 유명해진 이젤발트 마을이 있는 호수랍니다. 평화로운 풍경 속 여유를 즐기고 싶다면 추천해요!
기본 정보
인터라켄 오스트역에서 103번 버스 탑승
*입장료와 입장 시간 등 운영 정보는 변동될 수 있습니다. 방문 전 공식 홈페이지를 확인하세요.
티켓 (사랑의 불시착 드라마 촬영지)
드라마 속 리정혁 동무가 피아노를 친 장면으로 유명한 이젤발트의 호수는 원래 방문객이 거의 없는 작은 마을이었어요. 그런데 드라마 방영 이후 급증하는 여행객들로 2023년부터는 피아노가 있었던 부두에 들어가려면 5프랑의 입장료가 생겼습니다. 입장료를 내지 않아도 부두 바깥 쪽에서 브리엔츠 호수와 촬영 장소를 볼 수 있지만, 해당 구역에서 사진을 찍고 싶다면 입장료를 내야 합니다.
알고 가면 더 좋은 정보
브리엔츠 호수 주변 지역은 고대부터 사람들이 살았던 곳으로 로마 제국 시대에는 교역이 활발하게 이루어졌고, 중세에는 주변 지역의 목재 산업과 관련된 중요한 지역이었다고 해요.
대장님의 팁
여름 시즌엔 호수에서 유람선을 탈 수 있어요. 브리엔츠 호수의 유람선 선착장은 인터라켄 오스트역 뒤쪽에 위치하고 있고 융프라우 VIP패스가 있다면 무료라는 사실!
이곳에서 유키 구라모토의 ‘Lake Louise’를 들어보세요. Lake Louise는 캐나다의 알버타 지역에 있는 호수로, 유키 구라모토가 그곳에서 감명을 받아 동명의 곡을 작곡했다고 해요. 잔잔한 브리엔츠 호수의 풍경과 잘 어울리는 이 곡이, 스위스의 기억을 더 오래 간직하게 해줄 거예요.
위치
함께 방문하면 좋을 장소
툰 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