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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탁 (Frei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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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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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편집 일시

2024/07/04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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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요약

버려진 천막, 화물차 방수천, 에어백, 자동차 안전벨트 등을 이용해 가방으로 재탄생 시키는 스위스의 업사이클링 브랜드, 프라이탁! 한국에서도 자주 보이는 가방이지만, 유럽에서 하나 사 온다면 특별한 의미가 더 부여될수도 있겠죠?

알고 보면 더 좋은 정보

프라이탁(Freitag)은 1993년에 스위스의 셀리너브런(Schlieren)에서 다니엘 피가(Daniel Freitag)와 마크 슈바이처(Markus Freitag) 형제에 의해 설립되었어요. 그들은 자전거를 타고 다니던 도중에 트럭이 비닐 덮개를 사용하는 것을 보고 이를 재활용하여 백팩을 만들기로 결심했다고 해요.

Freitag는 스위스 독일어로 "금요일"이랍니다. 회사의 이름이 "금요일"로 지어진 이유는 회사 설립자인 다니엘과 마크 형제가 백팩을 만들기 위해 사용한 트럭 비닐 덮개를 찾아 나서던 날이 바로 금요일이었기 때문이죠.

대장님의 팁

 업사이클링으로 제작되는 가방들이니 만큼, 같은 디자인을 찾아보기 어려워요. 유일무이한 나만의 가방을 찾게 될지도? 온라인보단 스위스 현지에서 오프라인으로 눈으로 보고 사는 것을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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